[기타] 주일예배 공동기도문

한상범님| 조회 25 | 추천 0 | 비추천 0 | 2017.11.12 01:10

 기 도 문


한상범 집사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

차가운 겨울 바람이 옷깃으로 스며들어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합니다.  한낮의 태양으로 뜨거웠던 여름의 열기가 똑같은 땅위에서 겨울에 다르게 나타나고, 나무들은 겨울의 찬바람을 견디고자 나뭇잎들을 떨어드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날들도 열정으로 가득한 날에서 성숙하여 갖은 것을 하나씩 내려놓고 더 단단해 지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한주간도 주님의 도우심과 은혜로 어려운 일들을 하나씩 풀어가며, 고비고비 마다 주변에 도우는 손길로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내 한 몸을 가누지 못해 밤마다 고민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저희에게 주님의 날을 선포하시고 쉼을 갖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나만을 생각하며 바로 앞만 바라보고 살고 있는 저희를 불쌍히 여기어 주시옵소서.  내 힘으로 하나더 해보려고 했던 마음을 돌이키며 회계하오니, 주님의 일을 최우선에 두며 살아가는 갈릴리공동체가 되게 하시옵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와서 내려놓으라고 하신 주님.

우리는 무엇을 이루어야 하나님께 칭찬받을 것이라 생각하고, 밤낮 쉬지 않고 목표를 향해 달려갑니다. 끊임없이 노력하여 남들보다 나은 삶의 조건을 마련해야 나에게도 가족에게도 그리고 나를 바라보는 하나님에게 당당하다 생각하고 그 길을 지키려 합니다.  그러나 주님! 주님은 우리가 그렇게 하면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 알기에 경쟁을 멈추고 내일의 근심은 내일로 미루고 쉼을 갖으라고 명령하십니다.  믿음의 공동체 안에 머물며 쉼을 갖게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소서.


죄없는 자가 먼저 돌을 들어 치라고 하신 주심.

지난 주간에도 많은 세상소식을 접하며, 이 사람 저 사람을 세상의 잣대에 맞추어 정죄하려 하였습니다.  내 일이 아니지만 남의 일도 내가 세상의 주인인양 그들을 단죄하고자도 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수많은 군중들이 간음한 여인을 죽여서 율법의 정의를 세우고자 돌을 들었던 사람들에게 정의를 세우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니, 우리는 주님이 가졌던 마음처럼 죄의 굴레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불쌍한 여인로 대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여인에게 죄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을 주셨습니다.  우리 갈릴리공동체도 이웃을 정죄하지 않고, 불쌍히 여기고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열강들의 이익에 한반도의 운영이 좌지우지 되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정권을 지켜보겠다고 핵무기를 이용해 전쟁의 시나리오를 만들어 위협하고, 미국도 더 크고 거대한 무기로 북한을 몰아 붙이고 남한에는 어마어마한 무기를 팔아 남북이 서로 겨루게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이틈에 방어만 하는 군대가 아니라 공격도 할 수 있는 군대로 바꾸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평화의 주님, 한반도에 살고 있는 저희를 불쌍히 여기 주시옵소서. 믿는 자들이 빛이 되어 어두워져 가는 세상에 빛을 비출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오늘 예배를 준비한 담임목사님과 목회자님, 성가대원,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하는 갈릴리식구들을 위해 수고한 분들에게 주님의 위로가 같이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배를 마치고 세상에 나아가 살 때에 오늘 들은 말씀이 힘이 되게 하시고,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되어 더욱 더 주님의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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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78 [기타] 주일예배 공동기도문 첨부파일 2017.11.12 참가